등반일자 : 2012년 8월 25일

참가자 : 한찬우, 정은기, 김지영, 강인선, 정승호, 천명래(+1), 선배님(죄송합니다^^:; 성함을 몰라서)

등반지 : 인수봉( 크루니로 시작해서 여러가지 길^^)


도선사주차장에서 모두 모인 일행은 인수봉을 향해 출발.

그런데, 이런 날씨가 출발과 동시에 비도 시작하는건 뭔지ㅡㅡ

대슬랩아래 도착해서 잠깐 쉬는 동안 멈춘비에 다들 좋아했건만, 

등반시작하려니 다시 비가 오다니, 정말 이상했다.


등반을 못할만큼은 아니라는 대장님의 결정으로 다함께 등반을 시작.

한찬우대장님(승호형, 명래형, +1), 정은기선배님(선배님, 지영형, 인석)

2개팀으로 4명씩 나눠서 등반을 시작했다.

역시, 크랙사이에는 작은폭포(?)들이 흐르고 아직 실력이 모자라는 난 너무 

어렵고 힘들었다. 분명 갈 수 있을것 같은데 바위를 밟으면 느낌이 좀 달랐다.

그래도, 중간에 만나 점심도 함께 먹고 찬우대장님 덕분에 진한 에스프레소커피도

한잔 얻어마시는 행운을~ 인수봉에서의 진한 커피. 정말 맛있었습니다^^*

점심먹고 우리팀은 슬랩쪽으로 대장님팀은 크랙쪽으로 인수정상을 밟았다.

등반 중 안개가 몰려와 구름위에 있는 느낌이 참 묘했다.

토요일에 비도 오고해서인지 정상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바로 하강을 준비하는데 이건 또 뭐지?

하강을 하려니 날이 맑아지면서 해가 구름밖으로 나왔다ㅡㅡ:;

하산 후 창동역의 유명한 빈대떡집에서 간단히 막거리 한잔하고 

일요일에 다시보자며 서둘러 귀가..


집에 돌아와서 보니 내 다리엔 여기저기 멍들이 앉아있고 아킬레스건은 엄청 아프고

냉찜질하면서 아킬레스가 아픈건 점점 튼튼해지는거라는 은기선배말이 생각나서 갑자기 급 기분 업!!

그런데 큰일이다.. 요즘 점점 막걸리가 맛있어지는 중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