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선인봉 등반 갑니다.
 
학교길 개척은 2003년 4월에 한 달 동안 주말을 이용하여 마칠 수 있었다. 학교길 등반 선을 찾아 낸 건, 2002년 가을 암벽반 교육 때이다. 선인봉 C침니 좌측면에 크랙들이 잘 발달 되어있음을 확인하고, 그 중 정상부까지 이어진 크랙을 찾아낼 수 있었다. 2003년 빙벽등반 시즌을 지낸 후, 정승권등산학교 강사들과 의논하여 루트개척에 들어갔다.

먼저 이정녕강사가 인공등반기술로 선등을 하여 등반을 이어나갔고 이어서 최기련강사가 세컨으로 그리고  필자가 어센더를 이용하여 오르며 자유등반을 위한 확보물인 볼트를 등반자 안전을 위한 우선 책으로 적합한 곳에 설치하였다. 사선으로 이어지는 루트의 특성상 추락하면 등반자의 위험이 다소 부담스러워 크랙에 볼트를 본의 아니게 많이 설치하게 된 점과 마지막 피치는 잡목지대와 낙석의 위험 그리고 등반성이 좋지 않은 관계로 선인C침니를 오른쪽으로 넘어서 슬랩으로 루트 완성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마지막피치는 슬랩인 까닭에 로프에 의지해 등반선을 찾아내며 볼트를 설치하게 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 등반대상지:선인봉

- 만남일시: 2017년 10월15일(일)08시00분

- 모임장소:도봉산 구 포돌이 광장 데크

- 준비물:등반장비,방한,방풍대비 의류,행동식

PS

 * 원활한 등반을 위하여,  등반 하실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우천 및 기상 악조건시,  등반지변경 또는 워킹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