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04 15 ()
노우원자(3,687m)  과도영(4,300m) 트레킹 거리 5.5km
o 06:00 꿔억꿔억 새소리가 나고 10   지지 배배지지배배 작은 새 소리가 났음.
~눈이 오지 않고 날씨는 맑겠구나 하고 텐트 밖으로 나왔음눈이 10cm  쌓였음.
눈덮인 오르막 길을 오르기 위해 스팻츠와 아이젠 등으로 무장하고 준비를 완료하였음.
o 09:30 노우원자에서 과도영으로 출발함.
 덮힌 초원의 비탈길을 지나 너덜지역인 과도영까지 거의 쉼이 없이 올라갔음.
  어제 비상식인 주먹밥이 너무  줄이라는 주문에 계란 2 크기로 작아졌음

 주먹밥을 반도 안먹고 과자 두어 조각으로 점심을 해결하였음
일행 모두가 바쁘게 움직임그렇게 빠르게 움직일 필요는 없는데조급증 아니졸 급증인거 같음.
고산증은 아무 생각 없이 머리가  한채로 있다가  부지 불식간에 오른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음.

  정신과 육체는 (), () 상태로 무상(無相)이라는 게  맞을지도 모름.

어쩌면 동물의 상태인거 같기도 할 것 같음. 그러나 앞을 보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오르면 설산의 

아름다움도 보면고산증 증세도 잊고가슴 울렁이는 즐거움도 있는데 고산을 호소하는 동료가 안타까움.
해발고도 4,200m 에서 '라이쵸'(雷鳥) 발견하였음지구상에 몇마리 남지 않은 행운의 새를 발견한 것임

흰색과 재색의 보호색으로 세련된 단장을  5마리의 새를 보았다즐거움에 도취되어 보고 즐기다가 

증거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사진 촬영을 하려는 순간 날아가 버리고 말았음

 마음에 새기는 것이 최고라 생각하고 과도영으로 오르다.  30여분  야영지에 도착하여 물어보니 

'라이쵸'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앞만 보고 달리니 뭐가 보였겠나 그런 생각이 들었음

가이드는  이름조차 모른다 그런 새가 있는지 내게 되 물었음.
o 14:30 과도영(4,300m) 도착함. 5시간이 소요됨.
따구냥봉 아래암부 입구에 위치한 과도영 베이스캠프(해발고도 4,379m)

일본 후지산 보다 해발고도가 700m 정도  높은 곳에 야영을 하는 것 임.
이렇게 빨리 올라오지 않아도  일인데, 지금부터 저녁 먹는 시간 빼고는 내일 새벽 2시까지 10시간 이상 

텐트 속에서 추위와 싸워야 천천히 유유자적하게 올라와 5 정도 도착하였으면 좋을 텐데

한국 사람들의 졸급증이 재발한 것이다아무 소득 없는 짓에 목숨 거는 어리석고 어리석은 사람들이여~
텐트는  위에 처졌고 경사저서 텐트 안에서 다져보니   밟는 소리와 같이 싸그락 싸그락 소리만 났음.

밖은 추워서 아무 일도   없고  오를 수도 없고 저녁 식사 시간까지 슬리핑백에서 시간을 보냈음.

텐트는 21실로 포항에서 온 사람과 같이 사용했는데 계속 머리가 아프다고 누워만 있음.

나는 준비한 에어매트와 침낭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자리 잡는데 경사면 때문에 몸이 계속 흘러 내려감.

o 17:30 저녁식사 (싸락눈이 계속 내림)

쿠커가 준비한 김치찌개와 더덕 뭍힘이 맛있어서 밥 한 그릇을 게눔 감추듯이 먹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먹는둥 마는둥하며 텐트

안으로 들어 갔음.

뜨거운 물로 보온하여 침낭에 넣고 누웠는데 눈이 멀뚱 멀뚱하고 잠은 안오고 등반하다 못가면 어쩌나? 눈은 언제 끝나나?

날씨는 좋을까? 등등 고민만 한 것 같음.

아마 밤 9시부터 11시까지 깜빡 잠든 것 같은데 잠을 잔건지 만건지?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겠음.

소변을 위해 텐트 밖으로 나왔는데 하늘을 보니 온통 별천지라 마음이 들떠 있었음. 제발 앞으로 8시간 만이라도

날씨가 지금 같아 달라고 맘속 기도를 했음.

텐트에 들어오니 동료는 계속 머리아픔 호소를하다가 12시에 소변으로 나가길래 카메라 갖고 나가라고 당부했음.

 그 친구는 야생화 찍는다고 DSR 카메라를 들고 다녔기에 별 사진좀 찍어 놓으라고 부탁했음.

아마 12시 반부터 2시간 정도 깊은 잠에 빠진 것 같았음.

 

5일차04 16 ()
과도영(4,300) 따구냥 정상(5,038) 과도영(4,300) 일륭(3,200) 트레킹 거리 19.5km

o 02:25 정상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준비 소리가 요란함.

식사를 누룽지 스프로 하고 3시가 되기 전에 출발했음고령자를 제외한 7명이 정상에 도전하였음.

눈 쌓인 경사지와 구들장 깥은 돌들이 너부러잔 너덜길이 있으나 다행히 눈으로 덮혀있어 너덜의 피로도는 적었음.

현지 전문 가이드와 한국인 가이드가 전방과 후방의 거리를 유지하며 서서히 전진하였음.

멀리 후방에는 늦게 출발한 중국 산악인의 랜턴 불빛이 줄지어 오르는 게 확연하게 보였음.

나는 중간에서 힘들내라고 현재고도 4,600m 지났음, 4,700m 지났음 하면서 힘을 불어 넣어주었음.

그러나, 이틀간 선두를 치고간 사람들이 가슴(페와 심장)이 찟어지는 듯한 통증과 저 체온증(입술파람)으로 후퇴선언을 했음.

이제 남은사람은 나랑 같이 숙소를 사용한 포항친구와 연약한 마포에서 온 올드미스 여자 그리고 나 현지 가이드 뿐 임.

이때 고도계는 4,780m로 나왔음.

한 시간 정도만가면 정상이라고 함. 힘을 내서 얀부에 오르니 심한 칼바람과 스노우 샤워가 발생하여 빰을 애는 듯하였으나

무릅 가까이 빠지는 가파른 길을 한걸음 한걸음 옮겼음.

경사가 심해 난간을 연결한 철선들은 대부분 눈에 뭍혀서 난간 기둥 머리만 보면서 전진해서 얀부가 끝났나 했더니

!!~~~ 마지막 급경가사.. 이때 고도계는 4,950m이고 이제 80m 높이만 가면 된다는 생각에 힘을 내어 서서히 서서히 올랐음.

주위는 일출 전이라 밝게 보였고 경치는 장관이였음.

쓰꾸냥 정성과, 싸꾸냥, 얼꾸냥 봉이 너무 멋있어 작은 히말라야를 연상하게 되어 있음.

o 0620 드디어 정상 도착

우리 셋은 아무도 말 안했는 데도 서로 얼싸 않고 순간에 두사람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음.

증명을 위해 사진을 찍으려고 핸드폰을 꺼냈는데 추워서 카메라 기능이 모두 작동하지 않아서 고민중이였고 나는 옷 속

 겨드랑이에 핸펀을 넣었다... 차거움을 이겨내며 DSR 카메라를 외쳤는데 밧데리 방전으로 무반응이었으나 외부 충전기 연결로

 사진을 찍었음.

찰라, 일출이 멀리 높으 산사이로 나타나기 시작했음. 내 핸드펀을 꺼내서 카메라 기능을 누르니 카메라가 작동을 해서

일출 사진과 정상 사진, 회사 프래그 들은 사진 등 사진을 촬영 하였음.

30여분을 흥분하고 있는데 현지 전문 가이드가 가자고 조른다... 밉다... 막무가내였음...

할 수 없이 하산을 하고 아이젠 기능이제일 좋은 내가 선두로 내려왔음.

내려 오면서 찍지못한 쎌카질과 풍경을 머릿속 깊이 저장하면서 내려왔음.

중국 산악인도 전부 중도 포기하고 하산이 늦은 중국여자 산악인(?)이 정상에 갔냐고 물어봐서 대답해주고 지나쳐 내려왔음.

(중간에 에너지 바하나 먹고 뜨거운 물 마시고 쉬엄 쉬엄 내려 왔음.

o 08:20 과도영 베이스 캠프 도착

아침겸 점심으로 라면 한 그릇을 먹고 숙박지인 일륭으로 하산함.

과도영(4,300m)  라마불탑  해자구 능선  일륭(3,200m)    [트레킹 거리 7km ]

 산등성이 길은 관목이 없는 민둥산(5 이후는 초원)이라 사방의 전망이 매우 좋음

하산 길이라 마음도 홀가분하고 고도가 낮아지니 두통도 줄어 든다고 좋아들 함

야크들의 똥냄새도 맡고평화로운 초원의 야크떼를 배경으로 사진도 촬영하고

쓰꾸냥산, 산꾸냥산, 얼꾸냥산, 따구냥산, 4자매 ()산을 되돌아 보며 감격하고 몇번이나 아쉬워 함.

이어지는 멀리 동티벳 산군의 ()산들을 보면서 내려옴.

o 16:20 일륭산장에 도착.

일월산장에서 휴식과 짐정리, 뜨거운 샤워를 하고 따구냥봉 등정을 기념하는 저녁 만찬을 가졌음.

삼곂살 파티였음. 계획은 양1마리 잡으려 했으나 동행자들이 시큰둥하고 미리 예약을 해야 함.

술은 내가 자져간 소주, 조니워커 16, 더덕 담금주로 내가 제일 많이 마신 것 같음.

 

6일차04 17 ()
일륭-성도-인천
산장에서 아침식사  청두로 이동함.

날씨가 너무 좋아 사진 질 하면서 이동함. 길거리 상점에서 노루 궁뎅이 버섯 말린 것과 이름모를 열매 말린 거를 사가지고 왔음. (젖으면 중국에서 출국시 제지 당함)

청두 도착  점심식사를 된장찌개로.... 식당 이름도 마포 고깃집이였음.

싸드 문제로 롯데마트는 거의 페점 수준인데 인근의 한국 식당은 중국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찿아 옴.

점심식사  성도국제공항으로 이동

o 13:00 입국 수속을 끝냄.

원래 15:25 출발인데, 4시간 30 딜레이 되어 찡따오 맥주와 스타벅스 커피로 시간을 보냄.

사천 항공에서는 아무런 사과도 없이 계속 지연됬다는 방송 만 하다가 저녁거리로 도시락을 줌.

o 19:55 성도국제공항 출발. (사천항공 3U8903)

아무도 잘못을 시인하지 않는다늦은 출발 이라는 방송만 있다.

o 23:55 인천국제공항 도착

o 00:35 짐 찾고 공항나옴.

o 00:50 공항버스타고 염창역에서 하차(차편이 없어서)

o 01:40 택시타고 당산역 사무실 (내 차가 있는곳)

o 02:30 귀가!!!!  산 여행 끝.
이런 형태의 사회주의를 선호하는 정치인이 있으니  일을 어찌할꼬이게 행복입니까?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사과도 보상도 해주지 않고, 책임도 지지 않는 중국의 사회주의
 오만이 마음에 드는가? 사천항공은 각성해야 .
멋있는 여행을 하고 항공사 때문에 관광객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함.

박청림 가이드와 함께 트레킹한 8 산악인 모두 수고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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